Apr 17, 2013

Alexandra Kehayoglou & 문성식


 Alexandra Kehayoglou's work

 Alexandra Kehayoglou's work

 Alexandra Kehayoglou's work


아르헨티나 출신, 태피스트리 아티스트 Alexandra Kehayoglou의 작업물. 정원을 걸으며 보았던 풍경에 영감을 받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카펫을 만든다. 그녀는 풍성한 풀의 이미지를 카펫이라는 매체를 이용해 재현하며, 마치 정원처럼 휴식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 


 Alexandra Kehayoglou's work



이 카펫을 보다보니 문성식 작가님의 회화작업들이 떠올라 함께 첨부한다. 지금의 작업과는 조금 다른 초기의 나무시리즈인데, 나무의 묘사력이 참으로 치열하다. 


문성식, <산>, watercolor on paper, 80x300cm, 2003

문성식, <직사각형 정원>, aclylic on canvas, 112x324cm, 2004

문성식, <lunchtime2>, aclylic on canvas, 150x454cm, 2006

문성식, <lunchtime>, aclylic on canvas, 73x90cm, 2005


자연, 혹은 정원이라는 동일한 대상을 바라보고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각기 다른 매체로, 각기 다른 개성으로 표현되는 것을 비교해보는 재미!


(작가의 작업에 대해 좀 더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Alexandra Kehayoglou: http://alexkeha.com.ar/.
문성식: http://www.moonsung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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