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비정규직 큐레이터의 문제점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미술관 큐레이터라는 좁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석사에 박사에 유학까지 비싼 값을 치르고 지식을 얻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도 낮은 임금의 비정규직이란 처우로 돌아오곤 했다. 실제로 800여 개3에 달하는 등록 박물관, 미술관 전체 직원 중 학예직원은 겨우 22.5%이며4, 그중에서도 국립, 공립, 사립미술관을 합쳐 학예직 약 70%가 비정규직이다." >>> 전문 보기
- 2012. 02 [서정임 수석기자] 비정규직 큐레이터와 일용직 노동자의 생존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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