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8, 2012

[진중권의 현대미술 이야기](1) 잭슨 폴록

앞으로의 연재도 기대기대!

"폴록의 작품은 우연으로 빚은 혼돈이 아니다. 폴록은 말한다. “나는 우연을 사용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연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언뜻 보면 아무렇게나 물감을 흘려대는 것처럼 보여도, 실은 작업의 순간마다 그는 영감과 비전에 따라 직관적 결정을 내리고 있다. 그의 화면에는 우연의 외관 속에서도 미적 질서가 존재한다. 이 ‘우연과 질서의 긴장’이야말로 그의 작업 요체다"  >>>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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