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1, 2012


어처구니 없을 만큼. 이라는 수식이 좀 웃기긴하지만, 
어쨌든 그 곳 지역주민이나 아이들이 미술을 가깝게, 생활처럼 느낀다는 점은 참 좋은 것 같다. 세토프로젝트는 섬들을 따라 투어하는 프로젝트라고 알고있는데 장소를 기반으로 전시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나오시마의 주민은 아트 프로젝트 덕분에 소소한 디자인을 즐기게 됐다고 한다. 문패를 아기자기 하게 만들거나 집안 인테리어를 할 때도 좀 더 신경을 쓴다는 것. 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당연하다는 듯이 니키 드 생팔이나 구사마 야요이의 설치 작품을 배경에 넣는다. 이렇게 스스럼없이 문화를 향유하는 일상이 나오시마가 지닌 참된 매력이 아닐지." >>>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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