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은 단어 자체로 사람을 긴장하게 하는 구석이 있다. 정말이지 반갑지 않은 불편한 단어. 이 단어에 대한 대화가 시작되었고 움직임이 있었다. 이번전시는 8개월동안 작가들이 만나 이루었던 현장참여예술, 대화의 시간, 공연을 지나 만들어진 전시이다. 순간순간 마음을 싸르르하게 만든 작업들이 몇 있었는데, 언제나 이 주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게 된다. 전시는 30일까지 구기동 <풀>에서.
<'먼지우주'는 '먼지 하나에도 우주가 있다'는 뜻으로 한 명의 죽음은 하나의 세계가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자살은 먼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며 동시에 한 우주의 소멸입니다. '먼지우주'눈 먼지 한 개체 내부이 존재하는 우주를 조망하며, 우주를 이루는 먼지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먼지우주'는 '먼지 하나에도 우주가 있다'는 뜻으로 한 명의 죽음은 하나의 세계가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자살은 먼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며 동시에 한 우주의 소멸입니다. '먼지우주'눈 먼지 한 개체 내부이 존재하는 우주를 조망하며, 우주를 이루는 먼지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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