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28, 2013
수선화화분에 새로운 꽃봉우리가 올라왔다. 조금만 힘주어 만지면 금새 찢어질 정도로 여리고 여린잎인데, 그런 제 몸을 있는 힘껏 피워올리는 것이 참 어여쁘다. 눈에 보이진 않아도 지금도 살아 숨쉬고 움직이고 있다는 거. 그 느낌에 나도 힘이난다. 내일의 표어는 '수선화처럼 영차영차'로 해야겠음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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