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8, 2013
< 2013 ARKO 융복합공동기획프로젝트 PT >, 아르코미술관 필룩스룸
선정단체는 가네샤프로덕션, 문지문화원,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로 총 세팀 입니다.
순전히 선정팀이 궁금해서 간 거라 편하게 들어봤는데, 올해 처음 실시되는 융복합 사업이라 그런건지? 사실 다원예술과 융복합사업의 차이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긴 했습니다. 경계가 모호한 느낌이 있었어요. 질의응답시간에도 선정기준이라든지 지속성에 대한 물음들이 있었는데 답변을 듣고 나서도 저는 잘 모르겠긴 하더라구요. 일단은 잘 알고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공부 좀 해보고 관찰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렵니다.
공통적으로들 오픈소스 지향이나 아카이빙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많이 언급해주신건 좋았어요.
문지문화원에서 다음주쯤 완성된다는 다원예술아카이브 아트폴더 사이트(http://www.artfolder.saii.or.kr/) 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에 대한 경과나 자료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종종 구경가보면 재밌을 것 같구요,
젊은건축가포럼코리아에서는 미디어파트너로 엘로퀀스를 언급하던데 어떤 방식으로 다큐멘터리 될 것인가 많이 궁금합니다.
가네샤프로덕션은 페스티발봄과 관련한 언급이 많았어서 일단은 올해는 페스티발봄에서 작품을 좀 보려구요. 피티 중간에 예시로 말씀하셨던 참여작들이 몇개 있었는데 꼭 보고싶어요.
사업에 대해선 아무래도 더 지켜봐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들 관심가지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뭔가를 보고 듣는 건 좋은 에너지가 돼주네요. 덕분에 찾아보고 싶은게 몇 개 생겼는데 재밌는거 있으면 또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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