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우리는 병원 가는 길이면 버스든 택시든 아이고나죽네 하고 엄청 나게 운다. 오늘은 버스타고 다녀오는데 라우리가 엄청 우니까 기사아저씨가 '야옹~'하심. 귀여우신 분 이었다!
2. 라우리는 병원만 들어가면 진짜 숨도 안쉬는듯. 으사선생님이 '아우 애가 엄청 얌전하네요.' 한다. 엄청 쪼는게 안되보이면서도 귀여웁다.
3. 얼굴에 붉은 반점이 났길래 걱정했는데 사람으로 치면 뾰루지 같은게 난거라고ㅋㅋㅋ너 요즘 피곤하냐..
4. 돌아오는버스 안에서 또 아오아옹아오웅우아엉. 4.7kg의 라우리가 들어가있는 이동가방을 어깨에 매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가는 길. 아프지말아라 우리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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