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5, 2012
밤하늘을 보며 문득 사람의 심장이란 얼마나 신비로운 존재인가. 생각했다. 일종의 외부자극에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하고 강해지기도 하고 손에 옥죄인듯 욱신거리며 아프기도 하고, 또, 그 두 사람 함께 안아보면 그 심장의 박동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쨌거나 심장속엔 붉은 피가 흐르고 있단 것이고 그렇기에 우린 모두 살아있다. 응. 심장은 아름다운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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