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3, 2012

신화학자인 캠벨(J.campbell)은 "자아가 여기 살아 있다는 사실에서 오는 희열이 바로 인생의 의미"라고 말한다. 그것은 희열이 기호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즉 희열의 느낌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희열을 느끼고 있다는 인식>이 느낌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다.

 - 김정탁, <굿바이구텐베르크> 中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