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이 계신 건 고마운 일.
"그는 아카이브는 한 사람이 변치 않고 꾸준하게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쌓이면 역사가 되고, 그 역사가 문화가 되죠. 그게 제겐 힘이 돼요. 혼자서 할 일은 아니지만, 우선 160여 평의 서가가 있으니까 책을 모으는 일이 가능하죠.”
그는 작가나 학자들이 가진 소중한 자료들이 이사를 한 번 할 때마다 사라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일단 콘텐츠를 갖추고 난 후 행정기관이든 개인 메세나든 문을 두드려볼 생각입니다. 미술 관련 책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제가 다 거둬들이겠습니다. 2만 종, 5만 권 이상이 되면 본격적으로 미술전문 도서관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기사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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