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4, 2012

요 며칠, 자려고 하면 너무 많은 소리들이 들린다. 자려고 누우면 내 청력이 평소의 3배 정도는 되는 듯 하다. 무슨 별 무서울 것도 없는 바스락 소리에 놀라고 나면 그때부터 공포감에 압도되어 그대로 잠들 수가 없다. 그러하여 거의 눈뜨고 있거나 음악 듣거나 라디오를 틀거나 하는데.. 그러다가 아예 불을 켜기도 하고. 아, 이걸 어쩌면 좋을까. 기가 약한 탓인가.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