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 2012
간 밤에 날카로운 계단 모서리에 왼쪽 정강이가 찍힌 꿈을 꾸었다. 살이 가로로 찢어지고 피가 뚝뚝 떨어졌다. 실제로도 너무 아팠는데 말도 안되게 내가 그냥 괜찮다고 하는 것이다. 신고있는 스타킹을 걷어올려 다친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어디론가 향했는데, 하고많은 어젯밤의 꿈 중에 유독 그 이미지만이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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